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5일 외국인 투수 조 윌랜드(28)와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약 11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미국 네바다주 출신의 오른손 투수 윌랜드는 키 188㎝, 몸무게 93㎏이며 미국과 일본 프로야구를 모두 경험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는 12경기에 출전해 1승 7패, 평균자책점
윌랜드는 내년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KIA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