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현지시간) 규모 7.0의 강진이 강타한 미국 알래스카주에 총 1000회가 넘는 여진이 이어졌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이 2일 밝혔다.
USGS 지질학자 랜디 볼드윈은 CNN에 "여진은 규모 2.5 이상이 약 350회, 나머지는 규모 2.5 이하의 약한 진동이었다"면서 "대부분 체감할 수 없는 정도의 여진"이라고 말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
앵커리지 재난당국은 "전기는 대부분 정상으로 돌아왔고 현재 통신도 원활하게 소통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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