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에 금융기관들이 일시적인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용하는 담보콜 거래액이 작년 동기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예탁결제원의 거래시스템을 활용한 담보콜 거래액은 총 90조3천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7% 감소했습니다.
담보콜 거래란 금융기관이 일시적으로 자금이
예탁결제원은 올들어 담보콜거래가 감소한 것은 시중 유동성이 풍부해 무담보콜 차입이 용이해진데다 외국계 금융기관들이 원화 자금보다 달러 자금 조달을 늘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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