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적극 외조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소유진은 27일 인스타그램에 “드라마얘기 많이 하고 오라고 라디오스타 나가는 거 적극 응원해준 고마운 남편♥”이라며 백종원의 응원과 지지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어 소유진은 “근데 어쩌지 내가 보기에는 방송에는 여보 얘기가 많이 나갈 것 같아”라고 너스레를 떨며 “28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같은 시간 두둥”이라고 덧붙였다.
소유진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남편 백종원은 동시간대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 중인 상황. 부부의 시청률 맞대결이 펼쳐지며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그러나 백종원, 소유진 부부의 깊은 애정 앞에서는 시청률도 무의미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유진이 출연 중인 MBC 일일 드라마 ‘내사랑 치유기’의 대본을 들고 홍보에 나선 백종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아내의 일을 적극 외조하며 응원하는 백종원의 모습에서 아내에 대한 지극한 사랑이 느껴진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백대표님은 골목식당에서는 엄청 카리스마 있으신데 아내 앞에서는 그저 사랑꾼이시네요. 두분 보기 좋아요”, “백종원씨가 외조의 대왕이네요. 두분 모두 잘 되시길”, “백대표님 눈에서 꿀이 뚝뚝. 두 분이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느껴져요”, “아내바라기 백대표님. 그나저나
한편, 소유진과 백종원은 2013년 결혼했다. 이후 2014년 첫째 아들 용희 군과 2015년 둘째 딸 서현 양, 지난 2월 셋째 딸 세은 양을 낳아 다둥이 가족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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