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이 송민호의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양현석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노#FIRSTSOLOALBUM#아낙네#FIANCE#MV_MAKING_FILM”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 속에는 진지한 모습으로 뮤직 비디오 촬영에 임하는 송민호의 모습이 담겼다. 현대적인 슈트부터 곤룡포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송민호의 모습이 아이돌 패셔니스타답다.
뮤직비디오 촬영 세트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송민호의 모습도 공개됐다. 평소 뛰어난 그림 실력으로 '금손' 아이돌로 유명한 송민호는 세트장에 직접 파랑새 그림을 그리며 만능 아티스트다운 재주를 한껏 발휘했다.
이날 공개되는 송민호의 첫 솔로앨범 ‘XX’의 타이틀곡 '아낙네'는 70년대 인기곡 '소양강 처녀'를 샘플링해 당대의 히트곡이었던 전통가요에 힙합 장르로 트렌디하게 해석했다. 친숙한 멜로디 속 리듬의 변주가 신선하며, 중독성 있는 훅의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이다.
송민호의 메이킹 필름을 본 누리꾼들은 “미노 대박나자”, “노래 다 들은 기분..근데 진짜 좋다”, “대박
한편,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되는 송민호의 첫 솔로 정규 앨범 ‘XX’는 송민호가 전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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