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가 개봉 5일만에 북미 수익 84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급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21일 북미 개봉 첫 날 흥행 수익 1850만 달러를 달성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전세계 흥행 돌풍의 시작을 알린 영화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가 북미 개봉 5일 만에 8400만 달러(한화 약 950억)의 수익을 돌파하며 ‘주토피아’ ‘모아나’ ‘코코’의 오프닝 성적을 뛰어넘는 대기록을 세웠다.
해외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호평과 지지를 받으며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는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의 첫 주 흥행 수익은 8447만 2000달러로, 이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의 첫 주 스코어인 7506만 3401달러와 ‘모아나’의 첫 주 스코어인 8208만 274달러, 픽사 애니메이션 ‘코코’의 첫 주 스코어인 7290만 8930달러를 모두 뛰어넘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겨울왕국’에 이어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두 번째로 높은 오프닝 성적이다.
또한 북미를 시작으로 세계 각국에서도 개봉이 시
게임 속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해 랜섬웨어 급 사고를 치며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랜선 ‘블록’ 버스터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2019년 1월 새해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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