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복귀와 함께 본청 4층 야외공간에 설치된 인명구조선 전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 전시물은 해경 본청의 인천 복귀를 기념하고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는 해경의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 전시물은 20t급 폐선을 활용한 것으로, 광고전문가 이제석씨가 기획과 제작을 맡은 것
해경청은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조직 해체와 함께 국민안전처 산하 기관으로 재편된 뒤 2016년 8월 세종으로 이전했다.
그러나 해상치안기관은 해양도시에 자리 잡아야 한다는 논리가 힘을 얻으며 이달 24일 다시 인천 송도로 돌아왔다.
[디지털뉴스국 오현지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