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모델 겸 배우 아키바 리에가 남편인 러브홀릭 이재학과 천주교잠원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한번 더 올렸다.
아키바 리에는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남편이랑 다시 결혼한 날. 남편과 다시 한 번 결혼”이라는 글와 함께 결혼식 사진을 올렸다.
아키바 리에는 지난해 1월 16살 연상 ‘러브홀릭스’ 이재학과 결혼해 5월 딸 예나를 출산했다. 2012년 한 모임에서 만난 두 사람은 2015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재학은 러브홀릭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
리에는 2007년 KBS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요가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 뒤 요가 전문가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영화 '덕혜옹주'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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