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는 내년 소비 트렌드에 대해 "원자화·세분화하는 소비자들이 사회적·기술적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며 자기 콘셉트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세포마켓', '뉴트로(New-tro)', '셀슈머(Sell-sumer)' 등 내년 소비 트렌드의 10가지 키워드를 제시했습니다.
특히, SNS 등 다양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소비와 판매를 함께 하는 셀슈머가 우리 경제의 새로운 판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홍주환 기자 / theho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