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우각시별 이제훈 채수빈 사진=여우각시별 캡처 |
1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는 한여름(채수빈 분)이 사고를 당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여름은 공항에서 일어난 흉기난동으로 인해 부상을 당했다.
그는 흉기로 인해 피를 흘리는 상황에서도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이수연(이제훈 분)을 생각했다.
순찰 중이던 오대기(김경남 분)와 나영주(이수경 분)는 이를 목격했고, 오대기는 흉기난동남을 제압, 나영주는 한여름을 살폈다.
나영주는 곧바로 이수연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지금 한여름 씨가 좀 다쳤다”라고 말했다.
휴대폰을 놓쳐 자세한 상황을 듣지 못한 이수연은 이후 공항을 찾았다. 양서군(김지수 분) 통화로 인해 상황을 알게 된 그는 “어떻게 된 겁니까, 한여름 씨 누가 그런 겁니까”라고 물은 뒤 분노하며 자리를 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