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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지난 9일 123차 복권위원회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편의점 본사 온라인복권(로또) 판매권 회수방안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GS25와 CU, C-SPACE 편의점 법인이 소유한 판매권 604개다.
기재부는 법인이 로또를 판매했던 8개 편의점 판매권은 올해 말 계약 종료를 끝으로 회수 처리한다.
이외 편의점 법인이 가맹점주에게 빌려준 나머지 596개 판매권은 2021년 말 회수할 방침이다.
기재부는 회수한 판매권을 내년 중 취약계층에 배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재부는 법인 판매권 회수분과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총리실의 사행산업 건전화 대책 중 법인판매점 단계적 축소 결정과 복권법 입법 취지인 취약계층 우선 계약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오현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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