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원내대변인은 자유선진당과 해임건의안을 공동 발의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지만 끝까지 응하지 않는다면 다른 야당과 함께 해임촉구결의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해임건의안은 국회 재적 3분의 1인 100명의 동의가 필요하지만, 해임촉구결의안은 10명 이상의 동의만 받으면 발의할 수 있어 민주당 단독으로도 제출이 가능합니다.
한편, 민주당은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 어청수 경찰청장에 대한 해임권고결의안을 발의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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