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 외곽에서 10일 새벽(현지시간)에 발생한 산사태로 최소한 10명이 사망했다.
리우 주 정부는 계속된 폭우로 흙더미가 무너져 내리면서 리우 시에서 가까운 니테로이 시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는 이날 밤까지 11명을 구조했으며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대는 현지 주민들의 진술을 통해 최소한 4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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