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 포수 개리 산체스가 왼쪽 어깨 수술을 받았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8일(한국시간) 산체스가 왼어깨 AC 관절 괴사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수술은 크리스토퍼 아매드 박사가 집도했으며 회복에 3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시즌 개막전에는 정상적인 몸 상태를 회복할 수 있다.
브라이언 캐시먼 양키스 단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의 퍼포먼스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산체스의 어깨 부상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 개리 산체스는 시즌 내내 어깨 통증에 시달렸고, 이것이 경기력에도 영향을 미쳤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17시즌 이후 어깨에 불편함을 호소해왔으며, 2018시즌 도중에도 두 차례나 주사 치료를 받았다.
MLB.com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