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수주를 늘려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하다고 7일 밝혔다.
양형모 연구원은 "올해 들어 현대미포조선은 60척, 20억 달러를 수주했고 3분기에만 25척을 수주했다"며 "시간이 흐를수록 중소형 선박의 발주 강도는 세지고
양 연구원은 "올해 수주 예상액은 30억달러로 4분기에만 10억 달러 수준의 수주가 기대된다"며 "연말까지 원유제품운반선(PC선), 컨테이너선 등 다양한 선박을 수주해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