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이 서울 강남 등에 16채의 집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밤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미친 아파트 값의 비밀' 2부를 방송했습니다. 여기서 집 16채를 소유한 이 의원의 인터뷰가 소개됐습니다.
이 의원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서초구에 12채, 송파구·광진구·마포구·용산구에 각 1채씩을 보유해 총 16채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건물로서 원룸주택은 서초동에 하나 있는데 그게 11개실이어서 등기부가 11개가 있는 관계로 11채로 계산이 됐다. 6채 정도의 비난을 받아야 했는데, 제가 16채의 비난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의원은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