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콕뱅크는 젊은 세대뿐 아니라 핀테크로 소외되기 쉬운 농업인과 고령층도 쉽게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개발, 10월 현재 가입고객이 330만명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리뉴얼한 NH콕뱅크 3.0은 화면 디자인을 단순화하고, 모든 서비스를 한 화면에서 접할 수 있도록 고객 접근 경로를 단축해 고객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 갈수록 증가하는 고객의 비대면 상품 수요에 맞게 신용카드 발급과 모바일 환전 서비스, 증권투자 정보 등 비대면 금융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아울러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송금 이체한도 상향, 큰 글씨 송금화면 제공 및 공과금 확대, 교통카드 자동충전 기능 등의 생활금융 서비스도 확대 개편했다.
특히, 금융권 최초로 금융과 유통을 결합한 융·복합 서비스인 '콕푸드'를 농협경제지주와 공동으로 구축, 콕뱅크에서 농협과 농가가 추천하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구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는 "이번 NH콕뱅크 3.0 리뉴얼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였고, 농업인과 도시민을 연계해 농축산물의 손쉬운 구매가 가능케 했다"며 "이를 통해 디지털금융 경쟁력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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