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스페셜 디렉터로 출연, 데뷔 15년 차 노하우를 전달한다.
오는 11월 3일 첫 방송되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나인틴’ 측은 29일 “유노윤호가 스페셜 디렉터로 출연하게 됐다. K-POP(케이팝) 레전드 그룹이자 퍼포먼스 제왕으로 굳건하게 자리하고 있는 유노윤호가 참가자들에게 전할 격려, 남다른 열정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녹화 당시 유노윤호는 예비돌들의 무대 리허설까지 직접 참여했고, 안무부터 표정연기까지 섬세한 디렉팅과 데뷔 15년 차 노하우, 조언 등을 아끼지 않았다. 유노윤호는 예비돌들의 실력에 감탄하며 ‘차세대 예비돌’에 대한 무한 애정과 기대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유노윤호는 지난 2003년 12월 동방신기로 데뷔, 최고의 퍼포머이자 다양한 국내외 무대 경험, 남다른 열정으로 예능까지 사로잡았다. 특히 유노윤호는 열정 만수르라는 별명을 가진 만큼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펼칠 진솔한 조언과 애정, 디렉팅에 열정적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컬 파트 디렉터인 크러쉬와 솔지, 랩 파트 디렉터 다이나믹 듀오, 퍼포먼스 파트 디렉터 슈퍼주니어 은혁, 황상훈까지 막강한 디렉터 군단을 자랑하고 있는 ‘언더나인틴’은 MC 김소현의 진행으로 이어지며 보컬과 랩, 퍼포먼스 각 파트별 최강자들을 조합한 아이돌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미 ‘언더나인틴’은 각 파트별 19명, 총 57명의 참가자 첫 프로필 공개를 시작으로 무빙 포스터, 스포일러 티저, 메이킹 영상 등을 순차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의 궁
한편, ‘언더나인틴’은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 첫 방송되며, 120분 와이드편성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첫 방송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 11번가 등을 통해 1차 탈락자를 결정짓는 1차 투표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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