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현대백화점면세점] |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중국 베이징에서 마펑워와 '서울 강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황해연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와 뤼강 마펑워 COO(Chief Operating Officer)가 참석했다.
마펑워는 회원수 1억5000만명, 모바일앱 누적 다운로드 수 5억9000만건에 달하는 중국 내 최대 규모의 여행 정보 커뮤니티다. 소비 성향이 강한 2030세대 여성 이용자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현지 여행 고수가 서울 강남 관광과 쇼핑을 주제로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전시·컨벤션센터와 특급호텔 3곳, 카지노, 코엑스몰, 백화점이 모여있고, 원스톱 출국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공항터미널과 한류 콘텐츠 복합문화공간인 SM타운, 아
황 대표는 "양사가 갖고 있는 장점을 활용해 다양한 공동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싼커 유치에 적극 나서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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