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남북문화협력 업무를 담당하는 미래문화전략팀이 지난해 내부 평가에서 최하위권 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래문화전략팀은 지난해 '문체부 부서별 운영평가 결과'에서 62점을 받아 문체부와 소속 기관 172개 부서 중 165위를 차지했습니다.
미래문화전략팀은 세부 항목별로 문화행정능
반면 전체 1위는 100점 만점에 95.8점을 받은 국립국어원 언어정보과가 차지했습니다.
김 의원은 "미래문화전략팀 등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자료 제출에도 불성실했다"며 "도종환 장관이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