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정인선 사진=MBC |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이하 ‘내뒤테’) 7, 8회가 전국 시청률 각각 7.9%, 10.6%를 기록했다.
특히 8회 시청률 10.6%는 올해 MBC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이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1%까지 치솟은 점이 주목. 여기에 2049 시청률은 각각 4.6%, 6.0%를 기록하며 목요일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김본(소지섭 분)의 충격적인 과거사가 시작부터 강하게 몰입시켰다. 3년 전 북한 핵 물리학자 최연경(남규리 분)의 망명 작전이 펼쳐졌다.
최연경은 암살자 케이(조태관 분)에게 결국 심장을 저격당했다. 식어가는 최연경을 붙잡고 소리도 없이 눈물을 삼킨 김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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