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화이글스가 대전동부교육지원청과 공동 진행하는 ‘유소년 야구교실’시범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중이다.
한화이글스는 연고지 유소년의 야구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한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8월 27일부터 ‘유소년 야구교실’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유소년 야구교실 시범사업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6개교를 선정해 해당 학교에 코치진이 직접 방문,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1회씩 총 4회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화이글스는 이번 시범사업에 유소년 지도코치 2명과, 참가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티셔츠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유소년 야구교실은 학기 중에 사업 참가 희망 학교를 모집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청학교가 10여분만에 30개교를 넘어서는 등 이번
이에 한화이글스는 당초 각 학교별 20명씩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려던 계획을 일부 확대키로 했다.
한화이글스는 내년에도 사회공헌사업과 연계, 더 많은 학생들에게 야구 체험의 기회가 제공되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