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이랜드 이월드] |
달구벌은 대구의 옛 별칭으로,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고향 대구를 찾는 방문객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1980년대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에서는 ▲옛날 과자를 맛볼 수 있는 철수네 문방구 ▲곤장치기, 데시벨 측정, 에어펀치 등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부녀회장댁 ▲노래 부르고 춤 출 수 있는 고고장 ▲제자리 점프, 림보 등 체력 측정을 할 수 있는 추억의 체력장 등을 즐길 수 있다.
5가지 미션을 모두 수행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추억의 뽑기를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코코몽 뮤지컬 '가을이야기'와 플래시몹, 서커스, 갈라콘서트 등도 열린다.
이월드는 명절 연휴를 맞아 한복을 입고 방문 시 종일 자유이용권은 34%, 야간 자유이용권은 36% 할인 받을 수 있다. ▲동대구역 ▲대구역 ▲서부정
이월드 관계자는 "1970~1980년대 대구의 감성을 재현해 세대를 초월한 감수성을 자극할 예정"이라며 "연인, 가족, 친구들과의 이색 체험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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