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최지만(27·탬파베이 레이스)이 시즌 9호 홈런 후 2경기 연속 침묵했다.
최지만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13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을 올렸던 최지만은 이후 2경기에서 7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68까지 떨어졌다.
↑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68로 하락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최지만은 1회 1사 1루서 첫 타석에서 사구로 출루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진루하지 못했다. 이
한편, 탬파베이는 오클랜드에 7-5 승리를 거뒀다. 4-4의 8회, 볼넷 2개로 얻은 1사 1,2루서 제이크 바우어스가 결승 3점 홈런(11호)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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