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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소프, 삼겹살 10근으로 완성한 3종요리에 이영자 “이게 바로 예술”

기사입력 2018-09-07 22:15 l 최종수정 2018-09-08 11:16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랜선라이프’ 쿡방 소프의 일상이 첫 공개됐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 라이프’)에서는 쿡방 크리에이터 소프가 새롭게 합류해 업소용 거대 삼겹살 요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출연한 소프는 쿡방과 먹방을 비롯해 신제품 리뷰 등 요리 관련 다양한 콘텐츠로 방송하는 크리에이터다. 그에 대해 대도서관은 “쿡방 자체는 많지만 쿡방을 생방송으로 하는 분은 많지 않다”고 소프의 인기를 설명했다. 종현도 “저도 자취를 하고 있는 입장인데, 요리를 하고 싶을 때 소프님 영상을 봤다”고 덧붙였다.
이후 소프는 ‘업소용 재료로 요리 만들기’ 시즌2를 위해서 식자재 마트로 향했다. 그는 업소용 거대 삼겹살 한 판을 구입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삼겹살 10근으로 오븐보쌈과 차슈덮밥, 김치찌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과정을 보던 MC 이영자는 삼겹살 굽는 소리에 “사람들이 음악을 왜 듣는지 모르겠다. 이게 바로 라이브 음악”이라고 말하며 연신 입맛을 다셨다. 특히 소프는 한식, 양식, 일식, 제과, 제빵 자격증을 모두 갖춘 전문가였다. 그는 “비계가 위로 올라가야 기름이 내려온다"고 팁을 전수했다. 이에 이영자는 "어머, 나는 당연히 비계가 익어야 하니까 밑으로 가는 줄 알았다. 하나 배웠다"고 말했다.
소프는 구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자신만의 시그니처 웃음을 선보여 중독성 있는

매력을 선사했다. 보는 이들은 모두 예술작품 같다고 감탄했고, 특히 이영자는 “피카소 그림을 왜 사냐. 저런 게 명화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쿡방을 모두 마친 소프는 밤늦게 근무중인 경비 아저씨에게 음식을 나눠주는 따듯한 마음으로 지켜보는 모든 이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에 김숙도 “김포로 이사 가자”며 소프의 동네 습격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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