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김심야’와 프로듀서이자 DJ인 ‘FRNK’가 결성한 힙합 듀오 XXX는 데뷔 이전부터 애플뮤직, BBC1 라디오, 하입비스트 등 글로벌 대형 매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주목을 바탕으로 한국 아티스트로썬 최초로 세계적 브랜드 ‘메종 키츠네’의 컴필레이션 앨범에 정식 참여하였으며, 2년 연속으로 ‘키츠네 ‘ 컴필레이션에 참여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들은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컨퍼런스인 ‘SXSW(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MIDEM(미뎀)’, ‘Les Transmusicales(레 트랑스뮤지칼)’ 등에 한국 아티스트를 대표하여 정식 초청받았으며, 뮤직비디오를 통해 ‘애틀란타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는 등 질 높은 컨텐츠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 받아왔다.
이들은 이달 5일부터 12일사이에 열리는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하나인 ‘뉴욕 패션 위크’에서 공연하기 위해 오늘 오전에 인천공항에서 뉴욕으로 향했다.
이들은 현지시각 8일 오후 07시에 열리는 10몀의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S/S19 발표행사인 ’The Selects : Showroom Opening Party’(더 셀렉츠 : 쇼룸 오프닝 파티) 행사에 정식으로 초청받아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 이들은 발매를 앞둔 이들의 정규 앨범 [Language(랭귀지)]에 수록될 또 다른 신곡을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열린 래퍼 이센스의 전국투어 ‘The Anecdote Tour(디 애넥도트 투어)’ 서울 공연 마지막날 오프닝 무대에서 발매를 앞둔 이번 정규 1집의 앨범 제목을 발표하여 팬들을 놀라게 했던 이들은 올해 ‘뭐 어쩔까 그럼’. ‘Ooh-Ah’등의 신곡을 발표하며 이번 정
특히, XXX의 래퍼 ‘김심야’는 정규 1집 [Language]에 대해서 ‘향후 5년간 이 앨범을 뛰어넘는 앨범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과감하게 드러내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이들의 정규 앨범 [Language]는 오는 10월 발매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