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일)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그저께 오후 5시 20분쯤 청주시 상당구 모 아파트 화단에 26세 A 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는 것이 발견됐습니다. A 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 씨는 비트코인과
A화단에서 발견된 A 씨의 가방에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가 구겨진 채 들어있었습니다. 유서는 따로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A 씨 유가족은 "비트코인 투자 실패로 우울증을 앓아왔고, 최근에는 회사까지 그만뒀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