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과 국내 최초·유일의 Medical Complex(의료복합체)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세계심장협회가 지정한 심장의 날(9월 29일)을 맞이해 '2018 세종심장의 날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시민 건강강좌는 세종병원이 매년 9월 진행해 온 행사로, 부천 세종병원과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에서 각각 개최한다.
먼저 오는 18일(화)에는 오후 2시부터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지하 1층 비전홀에서 진행하며, 최락경 심장혈관센터장이 관상동맥질환, 심장내과 박재석 과장이 부정맥, 김수정 영양팀장이 건강한 심장에 필요한 식습관에 대해서 강의한다.
21일(금)에는 오후 2시부터 부천 세종병원 지하 2층 강당에서 진행하며, 심장내과 최원석 과장이 부정맥, 심장내과 김지박 과장이 관상동맥질환, 박민숙 영양팀장이 건강한 심장에 필요한 식사습관에 대해서 설명한다.
관심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질환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 전원에게 혈압, 혈당 외 무료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소정의 기념품 증정은 물론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부천 세종병원은 198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대한민국 최초 심장병 특수진료기관으로 지정된 데 이어 36년간 심장 분야에 대한 의료진의 끊임없는 열정과 연구, 헌신적인 진료를 토대로 지금껏 단 한 차례도 빠짐없이 국내 유일의 심장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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