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한류 드라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는 '서울 드라마 어워즈'가 열렸다. 시상식의 진행은 전현무와 최수영이 맡았다.
이날 대니얼 대 킴과 진기주가 시상을 맡아 호명한 한류 드라마 최우수상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돌아갔다.
오충환 감독은 "오기 전에 생각을 많이 했는데 생각이 안난다. 작은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다가도 (이런 상을 받으면) 큰 일을 하고 있다고 느끼기도 한다. (박혜련) 작가가 작은 선의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이고 싶다고 했다"면서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장에서 더위와 싸워준 이종석, 수지, 정해인에 너무 고맙다"면서 "작품을 같이 했던 친구가 작품을
한편, '서울 드라마 어워즈'는 SBS에서 오는 4일 오후 5시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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