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경리 주민 A(68·여)씨가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30일 수색을 개시했다.
가족들은 혼자 사는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이날 오전 10시께 실종 신고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소방본부 특수구조단과 철
A씨는 지난 29일 오전 8시께 고추농사 등을 짓는 농경지로 이동하던 중 실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일 새벽 철원지역엔 시간당 50~100㎜의 장대비가 쏟아졌다.
[철원 =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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