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한화투자증권 |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업황이 예상보다 좋지 않아 이마트의 3분기 실적은 다소 보수적으로 접근할 것을 권고한다"면서 "소비경기 악화로 인해 구매건수 하락이 지속되고 있고, 비식품부문 판매량 둔화가 이어지고 있으며, 무더위로 인한 신선식품 작황문제까지 겹치면서 할인점 기존점 성장률이 예상대비 낮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3분기는 추석효과와 지난해 낮은 베이스로 당초 긍정적인 영업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가구소득 증가가 제한되고 있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제품 가격 상승으로 구매건수는 오히려 하락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남 연구원은 "9월은 추석효과로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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