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멜라루카 인터내셔날코리아의 텁&타일12x, 클리어파워12x. [자료 = 한국소비자원] |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멜라루카 인터내셔날코리아의 스프레이형 세정제에 유해물질이 포함됐다는 위해정보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돼 조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관련 기준에 따라 시험 결과, 텁&타일12x(욕실세정제) 및 클리어파워12x(유리세정제)에서 MIT가 검출됐고 소비자원은 멜라루카 인터내셔날코리아에 시정을 권고했다.
이 회사는 한국소비자원의 시정 권고를 수용해 해당 제품 2종을 즉시
회수 대상제품은 텁&타일12x(237ml) 6만6046개(판매기간 : 2017.6~2018.5) 및 클리어파워12x(237ml) 4815개(판매기간 : 2017.6~2018.4)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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