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키르기스스탄 남자축구 경기가 2018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20일 열린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 3차전에서 한국은 키르기스스탄을 1-0으로 꺾었다. 2승 1패 득실차 +6 승점 6으로 조 2위를 차지하여 16강에 진출했다.
미디어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남자축구 한국-키르기스스탄 중계를 담당한 SBS 지상파 채널의 해당 시간 전국 시청률은 평균 17.3%로 2018아시안게임 개막 후 대회와 관련된 어떤 프로그램보다 높았다.
↑ 한국 키르기스스탄전 베스트11이 2018아시안게임 E조 최종라운드 경기 시작에 앞서 단체촬영에 임하는 모습. 사진(인도네시아 반둥)=천정환 기자 |
남자축구 한국-키르기스스탄 SBS 20~49세 시청률은 평균 9.0%, 순간 최대 13.7
SBS는 23일 오후 9시 30분부터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경기장에서 치러지는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전 한국-이란 중계도 맡는다고 밝혔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