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한화 이글스는 오는 9월 1~2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퓨처스리그 서머리그 경기를 유료 운영한다.
입장요금은 주말 요금의 50% 수준으로 책정됐으며, 외야 관중석은 판매하지 않는다. 평일 경기는 무료로 개방되며 외야 관중석 및 내야 관중석 2층은 개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서머리그 기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내 각종 식음매장은 정상 운영하며, 응원단은 유료입장 경기인 9월 1~2일에만 운영할 계획이다.
한화 이글스 선수단은 8월 19~20일과 23~26일 훈련을 진행한 뒤 28~30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고양 다이노스와 퓨처스리그 경기를 1군 선수단으로 진행한다.
이어 9월 2일(일) 삼성과의 경기 역시 1군 선수단으로 경기를 치르며 아시안게임 휴식기 막판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 사진=한화 이글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