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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달리던 스포티지 차량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기사입력 2018-08-14 15:2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근 차량 화재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14일 고속도로를 달리던 스포티지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날 오후 1시 20분께 경기도 평택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해대교에서 A(31)씨가 몰던 스포티지 내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A씨는 화재 직후 갓길에 차를 세우고 동승자 1명과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5분여만에 진화됐으나 차량은 전소했다.
화재 진화 과정에서 경찰

이 서울 방향 3개 차로 가운데 2개 차로를 통제해 교통 체증이 빚어지기도 했다.
화재 차량은 스포티지 2005년 식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 중 조수석 아래에서 연기가 시작됐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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