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록이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신성록 소속사는 8일 “신성록이 ‘황후의 품격’ 주인공으로 확정됐다”라고 밝혔다.
‘황후의 품격’은 2018년 현재를 배경으로 하지만 입헌군주제 시대라는 가정 하에 이야기가 진행된다. 어느 날 갑자기 황제와 결혼한 여주인공이 궁의 절대 권력에 맞서는 이야기로 치정멜로와 범죄스릴러가 결합된 작품이다. 신성록은 ‘황후의 품격’에서 대한제국 황제, 절대 권력자 이혁 역을 연
‘황후의 품격’은 ‘아내의 유혹’,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등을 히트시킨 김순옥 작가의 신작이다. 연출은 ‘리턴’ 주동민PD가 맡는다. 앞서 ‘리턴’을 통해 주동민PD와 호흡을 맞췄던 신성록이 이번에는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황후의 품격’은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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