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등 야3당은 사실상의 쇠고기 재협상을 내용으로 하는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안을 이번주중 공동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조정식 원내대표는 "야 3당이 금주내 가축법 개정안을 공동 발의하기로 합의했다"며
야3당은 어제(17일) 실무회의를 벌였으나 쇠고기 수입 제한 월령을 30개월 미만으로 해야 한다는 민주당과 20개월 미만이어야 한다는 민노당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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