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그룹 세븐틴이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
3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청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뭘 해도 되는 초대석’에는 보이그룹 세븐틴의 멤버 호시, 도겸, 디노, 민규, 에스쿱스, 우지, 정한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한 청취자는 멤버가 13명이라는 말에 “인원수가 많아서 불편한 점이 있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민규는 “아무래도 멤버가 13명이라 준비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숍 같은 경우도 두 군데로 나눠서 다닌다”고 답했다.
이어 “데뷔 초에는 밥 시킬 때나 이동할 때 불편한 게 있었는데, 이제는 적응이 돼서 한 명만 없어도 허전하다. 오히려 지금은 다 같이 인사 드리면 더 든든하다”고 덧붙여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이에 DJ 최화정은 “새로운 장소를 가면 세븐틴이 제일 힘이 있을 것 같다. 인원수가
한편 세븐틴은 지난 17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유 메이크 마이 데이(YOU MAKE MY DAY)’와 타이틀곡 ‘어쩌나’를 발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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