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황석조 기자] 채은성(LG)이 동점 솔로포를 날렸다.
채은성은 2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경기에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2-3 한 점차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상대투수 니퍼트의 135km 슬라이더를 때려내며 좌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시즌 18호이자 2경기 연속 홈런포. 이틀 연속 경기장을 넘겨버리는 괴력을 과시했다.
LG는 채은성의 홈런에 힘입어 6회초 현재 3-3 균형을 이뤘다.
↑ 채은성(사진)이 29일 6회초 동점 솔로포를 날렸다. 사진=김영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