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사생결단 로맨스’ 이시영과 지현우가 물싸움으로 붙었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극본 김남희, 허승민/연출 이창한) 3회에서는 주인아(이시영 분)와 한승주(지현우 분), 차재환(김진엽 분)이 태국 물놀이 축제를 즐겼다.
이날 세 사람은 숙소로 가던 중 사람들이 물놀이 축제를 즐기는 것을 목격했다. 주인아와 차재환이 한승주를 버려둔 채 차에서 내렸고, 한승주가 뒤늦게 합류했다.
차재환은 한승주에 물 한 바가지를 뿌린 후 주인아에 바가지를 넘기고 뒤로 숨었다. 이를 알아챈 한승주는 “차재환 너”라면서 반격했고, 주인아가 대신 당했다.
이에 차재환이 “괜찮아요?”라고 묻자, 주인아는 “그럼요. 즐기자는 건데”라며 이를 갈고 답했다.
이후 주인아와 한승주의 물싸움이
그러던 중 주인아는 한승주의 웃음을 목격했다. 그는 한승주의 기분이 업된 것을 보고 “저러다 저 사람 호르몬 폭발하는 거 아냐? 그러면 위험한데”라며 걱정했다.
결국 주인아는 “항복. 항복입니다”라며 번쩍 손을 들었다. 하지만 한승주는 물 뿌리기를 멈추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