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프로듀스 48’ 장원영과 야부키 나코가 순위 1위 후보에 올랐다.
20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서는 보컬&랩 포지션과 댄스 포지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소유는 연습생들에게 “처음으로 곡을 선택할 연습생은 13등 연습생이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연습생들의 희비가 엇갈린 순간, 소유가 “1등부터 12등은 곡의 마감 여부와 상관없이 곡 자유 선택권을 드리겠다”고 말해 안도를 자아냈다.
이어 13등 연습생부터 차례로 곡을 선택했고, 1등부터 12등 연습생이 원하는 곡을 선택했다. 이에 노래를 택한 마지막 순위 연습생들은 한 자리씩 밀려 추가 곡으로 배치됐다. 밀려난 연습생들은 보아의 ‘메리크리’를 맡게 됐다.
이후 연습생들은 포지션 평가 파트를 분배하고 연습에 나섰다. 같은 조 연습생들끼리 센터와 보컬을 정했고, 한 팀이 되어 연습에 매진했다. 그리고 클래스에서 중간 평가를 거친 후 무대에 오르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어 연습생들이 무대에 올랐다. 가장 먼저 보컬&랩 포지션의 ‘에너제틱’ 무대가 공개됐다. 조유리는 클래스에서 잠깐의 위기를 맞았지만 센터 자리를 유지하고 안정적인 보컬을 선보였다. 이후 조유리는 1등을 차지하고 베네핏 5000표를 획득했다.
다음으로 보컬&랩 포지션의 ‘널 너무 모르고’ 무대가 그려졌다. 청순 래퍼를 넘어서 랩 메이킹에 도전한 강혜원은 치타에 폭풍 칭찬을 받았고, 이전과 달라진 랩 실력을 선보였다. 또 한초원도 보컬로서의 능력을 한껏 발휘해 감탄을 자아냈다. 결국 베네핏 1등은 한초원이 차지했다.
이어 댄스 포지션의 ‘Side To Side' 무대가 공개됐다. 모든 연습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팀이었지만 중간 평가에서는 위기를 맞았다. 센터인 이시안이 따로 노는 느낌이라는 혹평을 받은 것. 하지만 멤버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무대에 올랐고, 박력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팀의 베네핏 1등은 시로마 미루가 차지했다.
다음으로 추가 곡이었던 ‘메리크리’의 무대가 그려졌다. 멤버들은 무대 내내 서로를 바라보며 노래했고, 안정적인 호흡으로 노래를 마무리했다. ‘메리크루’ 무대를 한 멤버 중 베
끝으로 댄스 포지션의 ‘Sorry Not Sorry' 무대가 공개됐다. 멤버 한 명 한 명이 기대주라는 점에 기대가 모인 가운데, 권은비는 “’프로듀스48‘의 레전드 무대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까지 밝혔다. 멤버들은 무대 내내 파워풀한 춤 실력을 뽐내 좌중을 감탄케 했다. 1등 베네핏은 리더였던 권은비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