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우완 투수 로스 스트리플링(28)이 뒤늦게 올스타에 초대받았다.
다저스 구단은 12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스트리플링이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발됐다고 전했다.
스트리플링은 올스타 게임 이틀전 전반기 마지막 날 선발 등판하는 마일스 미콜라스(세인트루이스)를 대신해 올스타 게임에 출전한다.
↑ 로스 스트리플링이 올스타에 합류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스트리플링은 생애 첫 올스타다. 올해가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세번째 시즌인 그는 24경기(선발 13경기)에서 89 1/3이닝을 소화하며 7승 2패 평균자책점 2.22를 기록중이다.
불펜과 선발에서 모두 빛났다. 롱 릴리버 겸 임시 선발로 시즌 개막을 맞이한 그는 1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3
스트리플링은 오는 18일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 게임에 맷 켐프, 켄리 잰슨과 함께 다저스를 대표해 출전할 예정이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