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추신수는 11일 오전 8시 10분(한국시간) 펜웨이파크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 1번 지명타자로 출전 예고됐다.
전날 하루 휴식을 취한 그는 이틀만에 원래 자리로 돌아왔다. 현재 그는 47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레인저스 구단 역사상 단일 시즌 기준으로 최다 기록이다.
↑ 추신수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텍사스는 추신수(지명타자)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아드리안 벨트레(3루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로널드 구즈먼(1루
선발 투수는 3승 무패 평균자책점 8.17을 기록중인 요바니 가야르도가 나선다. 텍사스는 지금까지 가야르도가 선발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