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각오 출발"..인선 본격화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대규모 집회를 보고 많은 생각을 했다며 새 각오로 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수석과 내각의 단계적 인선 작업도 본격화됐습니다.
▶ 공청회 합의..국회 개원 초읽기
한나라당이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을 위한 공청회에 동참 의사를 밝히고 민주당은 국회 등원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18대 국회 개원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 정부 대표단 "재협상 아닌 추가협의"
한미 양국 정부는 쇠고기 재협상이 아닌 추가협의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민간자율협의와 월령표시를 통해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입을 막을 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 미 소비자 "광우병 전수검사 해야"
촛불집회에 대해 외신들이 주요 뉴스로 다루고 있는 가운데 미국 소비자연맹과 일부 미국 언론이 광우병 전수 검사의 필요성을 지적하고 나서 주목됩니다.
▶ 이번 주말도 대규모 '촛불집회'
어제 촛불집회에 이어 미군 장갑차에 깔려 숨진 '효순·미선양'의 6주기를 맞는 이번 주말도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릴 전망입니다.
▶ 운송 거부 확산..물류대란 현실화
화물연대가 예고한 총파업이 모레로 다가온 가운데 일부 지부는 이미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우려하던 물류대란이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 저소득층 통신요금 대폭 감면
정부가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해 휴대폰 기본료를 전액 면제하고 통화료는 50% 감면해 주기로 했습니다.
▶ 지방 미분양주택 세제 완화
정부가 지방 미분양 사태 해결을 위해 취등록세 감면과 1가구 2주택 제외 등의 대책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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