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공석인 남자대표팀 감독을 물색하는 작업에 착수한다.
축구협회 6층 회의실에서는 5일 오후 2시부터 국가대표감독선임 소위원회 1차 회의가 열린다.
국가대표감독선임 소위원회 1차 회의는 사진 및 영상 스케치를 위한 첫 1~2분을 제외하고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 김판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도 겸직하고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대표팀 사령탑 선임결과를 발표하는 모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선수단 신태용 감독은 6월 30일로 계약이 만료됐다. 재계약 여부가 변수다.
러시아월드컵을 19위로 마감한 한국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에 편성된 대한민국은 1월 7일 필리핀을 시작으로 11일 키르기스스탄, 15일 중국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1956·1960 아시안컵 챔피언 한국은 2000년 이후 3차례 3위와 1번의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로 59년 만에 정상복귀를 노린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