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송어 DNA로 피부생명력 되돌려" P+DNA 론칭

↑ P+DNA '인텐시브 DNA 크림'

안티에이징 신물질 'PDRN'을 전문으로 하는 코스메틱 브랜드 'P+DNA(피디엔에이)'가 공식 론칭했다. 식약처가 인정한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바다 송어에서 추출한 신성분을 핵심 원료로 내세우고 있다.
PDRN은 유럽에서 개발·연구된 성분으로 송어·연어 등 연어과 어류의 정소에서 추출된다. 강남 일대 성형외과·피부과에서 시술되는 동안주사, 연어주사의 주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피부재생, 연골재생, 통증완화에 효과가 있어 그간 의약품 원료로 활용돼 왔다.
P+DNA는 '인텐시브 DNA 크림'을 먼저 선보였다. 주름개선의 전문성과 기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단일 제품에 집중했으며, 향후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피시 크림(fish cream)'이라는 애칭과 함께 중국·키르키스탄 등 해외 진출도 준비중이며, 현재 일본 내 에스테틱 숍들과 현지 출시를 조율 중이다. 가격은 5만원 후반대로 잡혔다.
제품에는 PDRN 외에도 아데노신, 병풀 추출물, 어성초 추출물, 올리브오일, 치아씨 추출물, 백년초열매 추출물 등 다양한 원료가 이용됐다. 이를 통해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고, 피부 재생·진정효과도 있다.
P+DNA '인텐시브 DNA 크림'은 현재 강남 압구정동·신사동의 피부과, 성형외과 등에서 만날 수 있다. CJ몰, GS shop, 11번가, G마켓 등 총 18개 유명 인터넷 쇼핑몰에도 순차 입점할 예정이다.
[문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