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 함께' 3, 4편이 제작된다.
연합뉴스는 24일 ‘신과 함께’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스 원동연 대표가 내년 말 3, 4편을 동시에 촬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1, 2편 연출을 맡은 김용화 감독이 3, 4편에서도 메가폰을 잡는다.
‘신과 함께’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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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12월 개봉한 1편 '신과 함께-죄와 벌'은 1440만 관객을 모으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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