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정음’ 남궁민이 황정음을 유혹하겠다고 호언장담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훈남정음'에서는 강훈남(남궁민)과 유정음(황정음)이 강원도 산골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훈남과 유정음은 차 키를 찾지 못해 김소울(김광규)의 집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됐다. 두 사람은 함께 감자를 삶아 먹으면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다음날, 두 사람은 아침을 먹으려 했지만 수중에 있던 돈은 1000원. 결국 강훈남과 유정음은 편의점에서 1+1 라면을 먹으며 만족해했다. 하지만 사실 강훈남에게는 현금 만원이 있었고, 강훈남은 라면을 먹는 유정음을 보며 매력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 가운데 최준수(최태준)는 집에 들어오지 않는 유정음을 걱정했다. 이후 최준수는 찰리(조달환)를 통해 유정음과 강훈남이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듣고 질
그런가하면 육룡(정문성)은 강훈남에게 "그 여자 좋아하냐. 그 여자는 대표님한테 관심 없던데"라고 놀렸고, 강훈남은 "없긴 왜 없어. 내가 안 꼬셔서 그렇지"라고 발끈했다. 이후 강훈남은 "나랑 내기 할래? 내가 그 여자 꼬셔서 차버린다에 내 백지각서를 걸지"라고 말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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