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시즌 100패 위기에 몰렸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4연승을 질주하며 승률 5할에 복귀했다.
다저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방문 경기에서 마운드의 우위를 앞세워 5-0으로 완승했다.
다저스는 30승 30패로 승패 '0'을 맞췄다.
다저스는 지난달 17일 16
선발 투수 로스 스트리플링이 5이닝 동안 삼진 7개를 곁들이며 '해적' 타선을 꽁꽁 묶었다.
이후 4명의 불펜 요원이 1이닝씩 책임지며 팀 완봉승을 합작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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