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남양주) 황석조 기자] KBO리그 대표 치어리더 박기량이 시타에 시구까지 한다?
28일 남양주 에코월드에서는 제1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가 개막했다. 조마조마와 이기스의 개막전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시구와 시타도 특별했다. 시구는 KBO리그 레전드이자 현 야구국가대표팀 사령탑 선동열 감독, 그리고 시타에는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치어리더 박기량이 나섰다.
박기량은 현재 여자연예인야구단 아리아리걸스에 속해있다. 아리아리걸스는 박기량 뿐만 아니라 배우 정재연, 가수 이민(애즈원) 등이 함께하고 있다. 남자부만 존재하는 대회 특성 상 아리아리걸스는 참여할 수 없는 상황. 그렇기 때문에 이들은 본 대회 전, 가벼운 훈련 및 개막전 응원으로 그 아쉬움을 달랬다.
↑ 치어리더 박기량(오른쪽)이 28일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서 조만간 예정된 시구연습을 펼쳤다. 사진(남양주)=김재현 기자 |
↑ 박기량(사진)이 28일 남양주에서 열린 제1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시타자로 나섰다. 사진(남양주)=김재현 기자 |
시타를 무사히 마친 박기량은 서둘러 시구연습도 펼쳤다. 이유는 조만간 대만 프로야구 경기서 시구가 예정됐기 때문.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은 오는 6월12일과 13일 대만 프로야구팀 라미고 몽키스의 초청을 받아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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